제목 : 직장인 국제무역사 50회 합격후기
부제 : 커트라인 맞춰서 합격하기 쌉가능?
직장인의 국제무역사1급 도전기를 작성해보려한다.
올해, 2022년은 2월과 7월에 두번 시행이 된다!
난 49회 시험에서 간소한 차이로 불합격 했었다. 그래서 그사이 무역영어1급을 취득하고, 그렇지만 포기할 수 없지~
이번에 다시 재도전 했다~!
무역영어에 이어서, 이번에도 해커스 국제무역사를 결제했다 (물론 내돈내산!!!!ㅋㅋㅋ)
이거라도 결제해야 반 강제(?)로 열심히 하지~
환급에는 욕심 없었고 그냥 단기합격반으로 시원하게 결제했다.
12월20일?정도부터 강의도 나름 보고 열심히 달렸던것같다. 꼭 합격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하루에 짧게는 2시간~ 주말엔 4시간 이상씩 투자했다.
시험응시 한 달 전에는 응시접수 기간이다.
작년도 그랬고, 요즘은 응시접수 오픈하면 좌석이 빠르게 마감 되기 때문에
가급적 오픈 당일 시간맞춰서 바로 접수하는것 완전 추천.
가수 콘서트 티켓팅이라도 되는것마냥ㅋㅋㅋ오픈할때 바로 인터파크 들어가서 후다닥 접수 마쳤다.
마감이 빠르게 될수있어서 접수 전에 고사장 정보 미리 알아보고 최선책, 차선책 고사장까지 미리 꼭 생각해놔야 한다.
시험 이틀?전에는 이렇게 수험표를 출력할 수 있다.
이번에 응시했던 곳은 덕수고등학교!
지극히 개인적인 고사장 느낌을 비교해보자면
국제무역사 49회 응시했던 고사장 : 오금고등학교 -> 책상 의자가 비교적 신식, 시설도 나쁘지 않았다. 당시 여름이였는데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줘서 너무 좋았음. 여기서 이번에 또 응시하려고 했는데 50회에서는 오금고등학교 고사장은 선택지에 아예 없었음.
국제무역사 50회 응시했던 고사장 : 덕수고등학교 -> 노후까지는 아니지만 설립된지 오래된 학교라, 시설이 벌로였음.
여자화장실, 남자화장실이 각 층의 복도 끝에 따로 있었는데 쉬는시간은 거의 전쟁터 ㅋㅋㅋ 나는 후딱 미리 다녀와서 힘들진 않았다.
고사장에 히터를 틀어주었으나, 코로나때문에 환기를 자주함.
창가좌석쪽에서 시험보는 분들 춥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가운데에 좋은자리서 시험을 봤는데..자리 운도 완전 복불복임.
시험 당일, 나름 준비한다고 열심히 한 것 같은데!
시험보면서 너무 어렵다. 시험문제가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까지 응용문제를 낸다고 ? ㅡㅡ
무역규범 : 기존 기출, 책에서 보지도 못했던 범위들..? 장난하나
무역결제 : 환율문제 장난? 이번에 외환문제 좀 너무하다.. 생각이들었다 ㅋㅋ 약올리려는것도 아니구.
무역계약 : 무난무난..
무영영어 : 이것은 무영인가 토익인가ㅡㅡ 진짜 지문보고 토나올뻔. 마지막에 5문제는 2번으로 다 찍고나왔닼ㅋ
이렇게 시험을 마치고... 난 시간이 모자랐기 때문에 수험표 뒤에 답을 적고 나오지도 못했다.
가채점도 못해보고 꼬박 3주정도를 기다림.. 가채점 70점 80점 이렇게 나온 다른분들이 그저 신기했을..따름
합격발표일 당일. 진짜 점수보고 깜짝 놀랐다! 커트라인만 제발 넘었음 좋겠다 생각했는데
그래도 합격은 해서 너무 다행이였고 뿌듯했다!!!
내돈내산으로 인강추천 한다면??
비전공자라면 -> 해커스 인강도 꼼꼼하니까 괜춘~
전공하신분? 또는 관련 업계 일하시는 분 -> 와우패스 인강 추천
시험당일 일찍 도착하시는 것 추천(당연한거)
그리고 2교시 끝나기 20분전엔 답안지 제출하고 먼저 퇴실이 가능하다!!
물론 내가 빨리 마치고 빨리 퇴실하면 좋겠지만;; 생각보다 시간이 촉박할 수도 있다.
즉, 내가 시험보는 중에 남들이 퇴실이 가능하니 소음에 민감하신분들 이런부분도 공부하면서 연습하면 좋을 것 같다.
국제무역사 준비하시는 분들 꼭 합격하시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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