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캉스] 해운데 신라스테이 스탠다드 오션뷰 트윈룸 후기

부산 혼캉스 2탄, 신라스테이 해운대 리뷰!

혼자떠난 여행이지만 오션뷰로 예약하려고 보니 예약가능 객실이이 없어서 트윈으로 예약.

해운대 바다에서 바라본 신라스테이 해운대

일단 시작전에, 해운대 맛집 하나 추천하자면 "기장 장어집"이다.
해운대역~신라스테이 가는 중간에 위치해 있는데 ,시장골목 저 파란간판이다!

붐비는 시간 피해서 일부터 2시 이후에 갔다. 주인장 부부께서 아주 친절하게 먹는법도 설명해주셨음.
곰장어가 아주 쫄깃해서 참 맛있었다 ㅎㅎ


본격적으로 신라스테이 리뷰 시작~!

오션뷰이고 스윈룸이었다. 내가 묵은 곳은 731호.

깔끔하고 밝은 욕실 화장실, 가운은 2개있다!
안에서 바다가 보인다!!

이렇게 시원하게 뚫려있어서 안에서도 바다가 보인다 !!

물론, 민망하지 않게 저렇게 검정색 문이 있어서 가렸다가 다시 열었다가 움직일 수도 있다!!

신라스테이 어메니티는 아베다
샴푸, 컨디셔너, 로션, 바디워시 그리고 작은 비누가 있다.

러쉬에서 향기로운 입욕제를 사다가 입욕도 즐겨줬다. 호캉스 국룰ㅋㅋㅋ

화장실을 지나면 내부 객실로 연결 된다.

깔끔한 트윈베드.
침대가 진짜 편했다 ㅎㅎ 그리고 예약 사이트 가보니 약간의 소음?이 있다는 후기들이 많던데
진짜 방마다 복불복.
내가 묵은 방은 호텔에 가장 모서리??에 위치해 있어서 소음도 거의 없었고 옆방에서 물 트는 소리가 약간 들리는 정도였다.ㅋㅋ

이렇게 안에서 해운대 바다가 보이다니
리뷰 쓰면서도 느끼지만 진짜 또 가고싶은 곳이다.

객실 내부엔 쇼파의자와 쿠션도 있다.

책상,의자, 스탠드도 있으니 간단한 업무를 하기에도 아주 좋았다.

ㅋㄹㄴ때문에 신라스테이 조식을 내려가서 먹진 않았다.
8시 이후에 내려가면 사람이 매우 많기때문에 ㅋㅋㅋㅋ
나는 알람 맞춰 모자만 눌러쓰고 7시에 일찍 다녀왔다. 사람이 바글거리지 않고 여유있어서 매우 좋았음 ㅎㅎ

신라스테이 조식은 (성인기준) 다이닝 층에 직접 가서 먹을 경우 28000원 상당이며
객실에서 테이크아웃 해서 먹을 수 있는데 최근 가격이 올랐는지 2022년 1월 기준 9900원이다.


막 엄청 화려하게 많은 메뉴들은 아니지만, 깔끔하게 즐길 수 있고 전반적으로 다 맛있었다!
빵, 스트램블 에그, 소시지, 파스타샐러드, 과일 등등 ㅎㅎ (9900원에, 커피도 1잔 포함된 가격이다)

신라스테이 조식

이렇게 아무지게 조식까지 먹고, 코앞에 있는 해운대 바다에서 구경 좀 하다가 천천히 체크아웃 했다.
아늑하고 안전하고 편안하게 묵었던 해운대 신라스테이 였다 -
여자 혼자 가시는 분들께도 완전 추천!